미쉐린코리아가 여름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4(MICHELIN Primacy 4)’와 사계절용 타이어 ‘미쉐린 프리미어 A/S(MICHELIN Premier A/S)’ 프리미엄 타이어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준중형 및 대형 세단형 승용차에 적합한 ‘미쉐린 프라이머시 4’는 프라이머시3 대비 그루브의 면적을 넓혀 22% 더 넓은 배수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의 컴파운드로 제작돼, 젖은 노면에서 차별화된 제동성을 선보인다. 특히 마모된 상태에서의 제동거리를 타사 동급 신제품 대비 평균 1.6m까지 줄였으며, 프라이머시3와 비교 시 새 타이어는 4.5%, 마모된 타이어는 13.5% 제동거리를 단축했다.
 
국내에서 미쉐린 프라이머시 4는 16인치부터 19까지 총 30여개 사이즈로 출시돼 전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시된 사계절 타이어 ‘미쉐린 프리미어 A/S'는 미쉐린의 ‘프리미어 패밀리’ 세단용 타이어로, 기존 SUV용으로 출시된 프리미어 LTX의 성능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번 ‘미쉐린 프리미어 A/S’ 신제품은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15개 사이즈로 출시되며, 두 신제품 모두 18일부터 미쉐린 서비스 센터와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타이어는 도심은 물론, 우천 시 고속도로 주행에도 안전한 성능과 놀라운 승차감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개인 취향과 차량에 맞게 최적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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