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본원 1층에 있는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IT,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전자상거래, 지식서비스업 등의 업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2년까지 무상으로 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창업관련 교육 및 자문,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 지재권획득‧시제품디자인‧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서류심사와 기업 대면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5일 입주 기업 10개 안팎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아이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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