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의 사업성 검증 및 사업 성공률 향상 ‘기대’

[일요서울|고양시 강동기 기자]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18 시즌1’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성 검증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입주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뤄졌다. 참가 기업은 ▲전자상거래 해외 구매대행 온라인쇼핑몰 ‘지니창고’, ▲유아교육용품 홈웨어 전문쇼핑몰 ‘키즈모아’, ▲‘악세사리무브’ 총 3개 기업이다. 

‘키즈모아’와 ‘악세사리무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악세사리무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수상한 그녀들의 성장 777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니창고’는 메이크업용품을 ▲‘키즈모아’는 유아용 장난감과 에코백 등 생활 잡화용품을 선보인다. ▲‘악세사리무브’는 패션 액세서리와 20~30대 고객을 겨냥한 기프트 액세서리 등 감성이 듬뿍 담긴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소한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맟춤??nbsp;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개방공유형 여성창업플랫폼 ‘고양꿈마루’ 조성을 위한 센터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공사가 완료되면 ‘고양꿈마루’를 중심으로 여성창업인 누구든 이용 가능한 공간 제공 및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사업 또는 꿈마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