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추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진행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2018 드림위드(Dream With): 우리마을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의 13개 단체를 6월 12일 최종 선정했다.
 
‘2018 드림위드’는 지역사회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동체 활동 프로젝트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봉사단 활동을 연계해 진행됐고 올해부터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들과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104개 단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공성, 지속가능 및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2018 드림위드 최종 선정 단체는 6월 23일 진행되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최대 800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45인승 대형버스 단체별 1회 지원과 함께 일부 단체의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지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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