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일까지, 23일(토)ㆍ24(일) 정상운행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점검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지삭로프 리텐션 작업과 비파괴 검사등 을 실시해 케이블카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장으로 인해 바다케이블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23일(토)과 24(일)은 정상운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섬과 육지를 오가고 또다시 산으로 내달리는 오감만족의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4월 13일 개통이후 한달 만에 16만명이 넘게 탑승하는 국내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주말과 휴일 탑승객이 평균 8033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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