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립도서관은 2018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전국 60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경북도에서는 영천시립도서관을 포함해 경산시립도서관, 구미시립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8월~12월 총 5개월 동안 운영되며 뮤지션과 노래 부르기, 그림책 작가 공연 및 체험활동(90분~120분 이내)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영천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성숙한 문화시민 형성에 기여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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