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

 

 
[일요서울ㅣ대전 박장선 기자] 도심 속에서 나비와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서함양,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 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대전 곤충생태관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대전곤충생태관 나비체험장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 먹이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나비 한 살이(알→ 유충→ 번데기→ 성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낮에 체험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의 한 살이 변화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사진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의 관람 시간은 나비의 경우 오전 10시~오후 5시, 반딧불이의 경우 주중(월~금) 에는 오전 10시 30분~12시, 주말(토~일)에는 오후 2시~3시 30분까지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체험 운영시간에 곤충생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예약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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