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양주시 꿈드림)은 오는 20일까지 ‘2018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꿈드림은 오는 20일까지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를 대행하며, 이후 접수자는 22일까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9세~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은 자퇴 후 6개월이 지나면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초등과정 검정고시 필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이며, 선택과목은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이 필수이고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고등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 필수에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메가스터디 강사와 한울멘토단을 구성, 멘토링과 검정고시 특강, 인터넷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1차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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