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진주시의 도시 위상과 민선7기 시정가치 반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진주시장 당선자 조규일)는 오는 29일까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 진주시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특성과 소통ㆍ공감하고, 풍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정가치를 함축하는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정구호는 10자 내외, 시정방침은 문장 당 8자 내외의 2~3개 운율이 있는 문장 5가지로 제안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 새 소식 공고ㆍ고시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진주시청 기획예산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중에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각각 10만원 지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며,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이번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공모에 참여해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민선7기 진주시정에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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