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가산면체육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17일 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산면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제7회 가산면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조병식 가산면장 및 가산면 지역단체장과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자 및 도・시의원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괸돌을 돌아 다시 가산초등학교로 이어지는 4.Km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민우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산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걷기대회의 장소가 시설채소 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우금저수지 둘레길를 시에서 조속히 조성해 줄 것 당부드린다”고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자 등에게 요구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걷기대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과 친선을 도모해 면 슬로건인 ‘가치 있는 삶 사람이 행복한 가산면’ 만들기를 이루는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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