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농촌과 도시 간 균형 발전 위해 서로 협력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이종태)과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면장 김주성)은 지난 19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불정면에서는 김주성 면장 등 13명이 방문하여 오는 7월에 예정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9월 ‘괴산 고추축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종태 의정부시 호원1동장은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 주민에게는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불정면 농가에는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생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호원1동과 괴산군 불정면은 지난 2008년 7월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10년째 꾸준히 서로의 고장을 방문하고 교류하며 농촌과 도시 간 균형 발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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