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KT&G는 '레종(RAISON)' 브랜드 최초의 슈퍼 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2015년 출시된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가 10% 함유돼있다.

KT&G에 따르면 '레종 프렌치 블랙'은 2015년 11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지금까지 30억 개비 이상 판매됐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대 판매 규모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레종 프렌치 라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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