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주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희망자들의 실무역량 배양 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회적 경제개념 등의 기초과정과 창업 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실무 위주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41명 중 27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생 27명 중 3명이 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반 따복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선정시 8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진석 광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경제발전을 이끌어 가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기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