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1일 의정부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반영하고자 ‘의정부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는 용역 추진전략의 하나로 생애주기 분야별로 실무 최접점에서 시민들을 마주하는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들과의 의견수렴과 정책발굴이 핵심이다. 

회의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노시정 회장의 신규위원 위촉과 산학협력단 송진영 교수의 연구 용역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질의응답,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은 “학문적인 연구에서 그치거나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연구 용역은 의미가 없다”며 “지자체의 현실에 맞는 의정부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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