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신청자 등 '적반하장 시즌2' 촬영차 제주행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찾은 류여해
강정마을·해군기지 찾은 류여해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제주도를 찾았다.

최근 류 전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부터 일요서울TV에서 유튜브 방송 '류여해의 적반하장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이슈 브리핑, 시사만담, 우문현답, 기자톡톡 등의 코너로 구성된 '적반하장 시즌2'는 많은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법무법인 '해'의 대표변호사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류 전 최고위원이 함께 진행하는 시사만담 코너는 정치 현안을 심도있게 분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방송되는 '적반하장 시즌2'는 현재 5회까지 방송 됐다. 그 중 지난 19일 방송된 '김성태를 만나러 국회에 가 보았다' 편은 방송 이틀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할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류 전 최고위원의 제주도행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예멘 난민신청자 문제와 강정마을·해군기지를 집중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서울 기자들과 일요서울TV 제작진 그리고 류 전 최고위원, 정 변호사는 취재를 위해 23일 오전 제주도로 떠났다. 

예멘 난민신청자 문제, 강정마을·해군기지 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5일부터 방송될 '류여해의 적반하장 시즌2'와 일요서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