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학기부터 실시, 수원대 학생에게 학교 근처에 임차한 원룸 지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대학교는 지난 20일 화성도시공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청년큐브사업 모니터링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성도시공사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년큐브사업은 화성도시공사가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올해 1학기부터 실시했으며, 수원대 학생에게 학교 근처에 임차한 원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거하면서 느낀점과 주거시설을 신청하는 방법 등 프로그램 진행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청년큐브사업에 선발된 정보보호학과 백선우 학생은 “학교 근처에 주거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서로 돕는 세상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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