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중학교, 보라초등학교, 용인심곡초등학교, 청곡초등학교 참여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신봉중학교, 보라초등학교, 용인심곡초등학교, 청곡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지난 11일에는 신봉중학교 학생자치회 26명, 19일에는 보라초등학교 5학년 32명, 20일에는 용인심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 30명, 22일에는 청곡초등학교 4학년 26명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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