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50만 원 지원, 선착순 접수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및 주택에 250W~500W의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 후 참여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참여업체에서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보조금은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시의 설치 확인을 받으면 지급된다.

의왕시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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