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앞으로 한 달에 두 번 수요일 저녁마다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2차례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홀에서 ‘수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인문과 교양, 과학기술, 창업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문학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스타트업 캠퍼스’를 검색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요 인문학 콘서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융합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우림W시티 광장에서 ‘2018 판타스틱 판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마켓이 함께하는 판타스틱 판교는 오는 10월까지 수요일 점심에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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