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법원읍(읍장 윤병렬)은 지난 19일 법원읍 동문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찬일 파주시의원,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윤병렬 법원읍장 및 마을 주민들 등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동문2리 마을회관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가 심각해 철거 후 개축한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97.07㎡ 규모로 45㎡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쉼터로, 29㎡는 다목적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립비는 2017년 파주시 민간자본보조 1억3천3백만 원, 마을회 7백만 원 등 총 1억4천만 원이 사용됐으며 지난 2018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준공했다.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80세대 159명 동문2리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와 쉼터로 활용돼 지역발전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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