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및 참여업체 모집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Wood Fair 2018’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Wood Fair'는 친환경 산업 전주기에 대한 주제관을 운영하여 참가업체에는 비즈니스와 홍보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에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와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참가업체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및 가구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7월 20일까지 목재 및 관련 사업분야(생산, 가공, 목재제품, 생활리빙, 인테리어, 전통, 공예, 건축, 문화, 교육, 의료 등)의 참가신청을 받아 주제관을 구성한다.

구길본 원장은 “Wood Fair 2018을 통해 목재자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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