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돌봐주는 가족이 전혀 없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세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 수혜자는 “화수2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하대 트인 김익범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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