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예절교육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샵은 예절교육관의 전문예절강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질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것이다.

워크샵은 강사 활동에 필요한 교수기법, 자료 활용 등 교육지도안 작성법, 심리적 안정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미술치료 특강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4월 개관한 후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예절반, 다례반, 사자소학반, 찾아가는 예절교육, 외국인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 예절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워크샵을 마련해 예절강사들이 교육자로서 자질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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