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지난 22일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세입정보과 한상정 사무관이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를 하고,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 손영준 강사가 세외수입 부과관리와 체납징수 등에 대한 전산실무를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세외수입 업무에는 항목별로 다양한 개별법이 적용돼 세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론과 실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세정과 관계자는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세수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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