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양평공사와 허브농장, 유현문화관광지를 견학·체험한 후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위한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오전에 횡성의 5일장과 농가맛집(산촌)을 방문하고, 오후에 원주 용수골 주민들이 직접 가꿔 관광지로 거듭난 꽃양귀비 밭을 견학했다.
이남희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된 성공적인 연찬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찬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현장체험교육,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사랑의 김치·케이크 봉사활동, 농산물을 이용한 생활자원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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