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박장선 기자] 대전시는 기획재정부 2018년 2/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이 최종 선정돼 올 하반기 중 KDI(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경제성 확보 여부를 검증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3년 본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건의, 2016년 4월‘제3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2018년 2/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 국토부 재정사업투자심사(4.25)를 거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25일 최종 선정됐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은 갑천을 횡단하는 동서축 도로망을 구축 엑스포로~천변고속화도로~국도17호선을 연계해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대덕연구개발특구  통행량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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