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2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4회에서 스태프 70여명에게 반찬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되는 ‘수미네 반찬’에서는 여름철 입맛 잃은 사람들을 위한 구수한 강된장과 휴가철 필수 아이쳄인 소고기 고추장 볶음의 특급 레시피가 공개된다. 또 김수미의 입덧을 가라앉게 했던, 옛 추억 가득한 풀치조림 노하우까지 대방출하며 김수미표 밥상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셰프들을 당황하게 했던 ‘자박자박’, ‘요만치’, ‘는둥만둥’ 등의 계량 없는 참신한 계량법은 이번에도 계속된다고.
 
특히 풀치조림을 만들며 물과 간장의 비율을 설명하는 김수미의 독특한 계량법 등장에 장동민은 ‘흑백 TV 시대라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평소 지인들에게 음식을 선물하기로 유명한 김수미의 넉넉한 마음이 녹화장에서도 이어졌다.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과 간장게장, 풀치조림을 비롯해 닭볶음탕과 장조림, 각종 김치 등 새벽부터 손수 준비한 음식을 현장에 있던 7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대접한 것.
 
그 동안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군침을 삼켰던 스태프들은 김수미의 정성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tvN ‘수미네 반찬’ 4회는 2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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