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의 이원복 총장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진단평가)' 1단계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덕성여대는 "이 전 총장은 1단계 진단 가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23일 총장직을 사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사학과 한상권 교수를 24일 총장직무대리로 선임했다.

학습만화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저자로 유명한 이 전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로 8개월이 남은 상태였다.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진단평가 1단계 결과에 따르면 덕성여대는 하위 36%에 포함돼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지정됐다.

덕성여대는 22일 '진단평가 이의신청서'를 대학역량진단센터에 제출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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