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위안부 소재를 다룬 영화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배우 김해숙(63)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한다.
 
오는 7월3일 오후 7시30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예정된 이 행사에서 박 시장은 변호사 시절 쌓은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배경으로 영화 중 원고단 할머니들의 재판 장면과 증언에 관해 설명한다.
 
지난 27일 개봉한 '허스토리'는 1990년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관부재판' 실화를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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