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탈출 게임쇼 tvN ‘대탈출’이 스릴 넘치는 탈출기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초대형 탈출 게임쇼 tvN ‘대탈출’에서는 인천의 한 공장을 개조한 초대형 밀실 세트장이 등장했다. 이 세트장에서 강호종,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까지 6명의 개성 넘치는 탈출 유망주들은 기상천외한 탈출게임을 벌였다.
 
이들은 ‘초대형 탈출 게임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비밀의 방, 사장실, CCTV룸 등 다양하게 마련된 밀실을 차례차례 풀어나가며 탈출의 쾌감을 선사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개성과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빛을 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탈출 게임쇼에 시청자들은 환호를 자아냈다. “단서를 찾고 머리를 써야 나갈 수 있는 탈출 게임인 줄 알았는데, 발상의 전환, 눈치, 센스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짜릿했다”, “멤버들 조합 최고다. 의외의 브레인들 활약 대단하다”, “역시 정종연PD의 편집 센스, 몰입감 엄청났다” 등의 반응으로 극찬했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사장실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이 엄청난 스케일의 도박장에서 또 다른 탈출에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전히 멤버들만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려는 모습과 함께 머리 아닌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강호동의 활약상이 펼쳐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초대형 탈출 게임쇼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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