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밤사이 대구 중구의 한 공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경 대구 중구 수창동의 공구창고에서 불이나 53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창고 3동 590㎡와 공구 등을 태워 5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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