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배상훈 범죄 심리분석관이 출연해 몰카 범죄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출연진은 화장실 벽에 뚫린 구멍의 실태에 대해 짚어보고 몰카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한 출연진들은 차키,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으로 위장한 초소형 카메라를 보고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몰카 피해를 예방할 팁을 공개한다. 나아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 풍토를 꼬집으며 몰카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을 경고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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