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신민아(34)가 다이빙계 ‘디바’ 역을 맡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이후 ‘디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것.
 
국내 최고의 다이빙 실력을 갖춘 ‘이영’(신민아)이 잃은 기억을 되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여름 1000만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를 각색한 조슬예(33)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서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은 이유영(29), 코치는 이규형(35)이 담당한다.
 
영화 관계자는 “남은 배역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중순 경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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