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GS건설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복(하복)지원 사업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3일 저소득층 가정 고교생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복지원 사업을 위해 지원금 5000만 원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GS건설은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 총5개 (종로구, 중구, 은평구, 동작구, 서대문구) 지역을 선정하여 1인당 15만 원 상당의 교복(하복,체육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이번에 실시한 교복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GS건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향후 동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복뿐만 아니라 동복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복지원은 많이 있지만 하복은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하복지원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지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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