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등지에서 ‘사랑의 집짓기’가 한창이다.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진행하고 있는 무주택 가정을 위한 번개건축이 강릉, 삼척 등 전국 4개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강릉, 삼척, 진주, 군산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된 번개건축은 일주일 동안의 1차(4∼9일) 건축을 끝내고 2차(11일∼16일) 건축에 들어간 상태. 이번 번개건축에는 인기탤런트 차인표씨, 그리고 해비타트 홍보대사인 이재룡-유호정씨 부부 등 전국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더위에 못과 망치를 들고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