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가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5일 영화제 사무국은 “구하라는 평소 동물들을 사랑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인물이다”며 “영화제 지향점과 뜻을 같이 하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동물사랑으로 유명한 구하라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17~21일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씨네희망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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