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겸 탤런트 이정신(26)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신이 31일 훈련을 위해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며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이정신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한 이정신은 지난 3월 입대한 정용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역 입대하는 멤버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외톨이야’, ‘캔트 스탑’ 등 히트곡을 냈다.
 
연기 활동을 병행, 배우로도 활동했던 이정신은 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고맙다, 아들아’(2015) ‘엽기적인 그녀’(2017)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일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포토그래퍼인 형 이용신과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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