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10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26점 등 36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에는 SK이노베이션 임성배 전무가, 산업포장에 인우공영 이두형 대표이사와 폴리미래 윤기엽 상무가 받았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사회가 본격화하면 가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과 안전투자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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