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중학교 야구·축구 학생선수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연다. 

시교육청은 학생선수 진로진학과 관련해 ▲일반고, 자사고 동시 지원 ▲체육 분야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기능 개선 ▲2020년 중학교 학생선수 기숙사 폐지 ▲2021년 체육특기자 고입내신반영 등 변화되는 정책 ▲운동부 현황 및 훈련시간 ▲고교 운동부 운영실적 및 진학실적 등을 소개한다. 

지난 10년간 학교에서 학생선수 진학을 담당해온 천항욱 배명고 교사가 ‘학생선수 진로진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생선수 육성 과정에서 겪은 경험 ▲학생선수의 바람직한 학교생활 ▲학생선수 진학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야구부 운영 고교 16개교, 축구부 운영 고교 25개교가 학교 운동부 현황 등 입학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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