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배우 이진욱(37)이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이진욱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맞는 이미지 변신에 힘쓰는 배우"라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식처가 돼 주겠다"고 밝혔다.

이진욱은 "든든한 보금자리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8월 11일부터 방송하는 OCN 오리지널 '보이스2'에서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을 맡았다. 올해 중 개봉 예정인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로 스크린도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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