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우버이츠(UberEATS)에 입점하고 O2O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지역 기반 레스토랑 메뉴 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문정점·올림픽공원점 등 송파지역에서 먼저 O2O 서비스를 시작하며 추후 전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빕스는 우버이츠 입점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피자·치킨·감자튀김 등으로 구성한 빕스의 대표 인기 ‘투고(to go)’ 제품인 ‘파티박스’를 74%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빕스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브랜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O2O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빕스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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