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재계 1위 사업장 방문…靑 확대해석 경계
준공식은 약 30분간 진행되며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간단한 인사말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노이다 공장이 우리나라와 인도 협력의 상징으로서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국내 대기업 집단 1위인 삼성그룹 행사에 참석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일정은 그동안 추진해온 통상적인 경제외교라고 정치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