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1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남양주 별내)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기존 대중교통 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신설된 M버스 1개 노선은 ‘2018년 하반기 사업자 선정 공모’ 이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은 금년 말 완료하고,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7월 2일 운송사업자 인천제물포교통이 사업면허를 신청해 면허발급을 위한 수송시설 확인 등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7월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운송사업자는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10월부터는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 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가 개통되면,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해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번호는 광역버스 번호부여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경기 남양주 별내 지역은 신규 택지개발 및 입주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추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M버스 직통노선을 신설함으로써 지역민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대중교통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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