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시티 썸머 페스티벌-낭만식당(이하 낭만식당)’에 참가할 예정이던 루시드폴이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한다.
 
루시드폴은 애초 ‘낭만식당’ 두 번째 날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손가락 부상으로 의사로부터 6주 이상의 치료를 권고 받았다.
 
루시드폴을 대신해 낭만식당 두 번째 날을 책임질 마스터 셰프로 실력파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선정됐다.
 
정승환은 지난 2016년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MBC FM 심야 라디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진행하며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라마 OST로 선보였던 '너였다면', '너를 사랑한 시간’, ‘보통의 하루' 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승환은 “낭만식당의 마스터 셰프로 선정된 만큼,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여름밤을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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