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토 우리손으로 지킨다,광주 서구청과 화합 한마당...

지난 10일 특수임무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지회장,이현명)가 광주 서구청 로비에서 '독도 사랑지킴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지난 10일 광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특수임무유공자 광주광역시지부 서구지회(지회장 이현명)가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박남언 부구청장, 봉필호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서구청관계자들과 특수임무유공자회 박대식 남구지회장과 이현명 서구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을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영토인 독도 수호의지를 고취시키지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이 보훈단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전시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독도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그리고 사계절 풍경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김형주(남,27세)는 “말로만 듣던 독도를 사진으로 보니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수 있었다”며 “이렇게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나라사랑을 일깨워준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명 광주서구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로 인해 지역민들이 우리 영토의 아름다운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보훈단체로서 국가에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국민들과 함께 봉사하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이어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앞으로 우리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이번 서구청사 전시회뿐만 아니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남구 푸른길공원, 송정역,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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