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12개소, 올해는 8개소에 차량 지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11일 구 본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맞춤형복지팀 설치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차량 전기차’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6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 12개소, 2018년에는 8개소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서구 전역에서 맞춤형복지팀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게 됐다.
 
맞춤형복지차량은 최근 쟁점이 되는 미세먼지와 차량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차량을 동장들에게 직접 전달한 이재현 구청장은 “맞춤형 복지차량을 이용해 기동력을 확보한 만큼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하고, 위기상황을 해소함으로써 복지분야에서도 최고가 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