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정 펼쳐 경북 3대 도시 경산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역할 당부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공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공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은 가족들과 함께 임용의 기쁨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직자 가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됐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신규공무원과 가족, 선배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모님께 신규공무원을 대표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 여유빈 주무관은 공무원 임용을 기다려 오셨던 부모님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 경산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다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랑하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경북 3대도시’경산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더 큰 희망경산 100년 대계 경산’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용식을 개최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