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중소기업 계약학과 2017년도 운영실적 성과 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창업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신규 개설한 6차산업학과는 중소기업청이 관리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행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이다.

지난해 첫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인센티브 운영비 지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6차산업학과 신용욱 주임교수는 "수강생 만족도가 90%를 넘는다"며 "다양한 귀촌, 귀농인들에게 호응이 높은 것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학제구성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6차산업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등록금 전액이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 중에 4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6차산업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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