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정부시청사
     
오는 9월 3일부터~12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제3단계 사업은 134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인정기준에 해당하고, 가구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소득과 재산기준을 초과한자,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및 기타서류를 지참하여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에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8년 8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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