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에 대하여 바로 알고 대처, 치료방법에 관한 체험형 프로그램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사전예방 및 치유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 8차를 운영하였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이번 차시는 시천시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사천시 상아유치원 원아와 인솔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료 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스트레스 해소법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은 사천시 콩지은, 사천 식물랜드에서 진행됐으며 메주만들기, 환경정화 화분만들기 체험 등 지역의 우수한 환경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발굴, 활용하고 참가자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올해 예정되었던 모든 차시를 마쳤으나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미래세대의 건강과 힐링에 기여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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